슈슈
2025-05-12
조회수 157

분리 하진 않지만 나눠서 생각해본다.


지금 나의 길은 어디 쯤 인가?....

작업실의 길은 어디 쯤 인가?


사업을 주체적으로 처음 해보고 알아야 할 것이  정말 많다.

일단 파주로 정했던 작업실은   일이 좀 꼬여 무산 되었다.


아쉬운 맘이 컸지만 이런 상황이 되면서 새롭게 배운 것들 이 있다.

막상 지나고 보니 나를 돌아보게 되고 계속 나를 더 살피게 된다.


작업실에서는 이러한 어려움이 있고 하지만 꾸준하게 돌아보고 확인하고 나누는 곳이다.

편안하게 나눌 곳이 있다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요즘 사업 계획서를 쓰며  친구들과 몇 시간 씩 토론한다 , 통합 해야 할 것들이 많다.

그러면서 앞으로 헤쳐 나가야 할 것들도 많고 그 것들에 대해 생각 하다 보면 머리가 복잡해 질 때가 많다.

음....정확하게  아직 모르지만, 혼자 너무 생각 하다 보니 머리가 과 부화가 온다.

난 혼자 하는 게 익숙하고 편하다. 그렇지만 계속 혼자 하지 않고 같이하려 노력을 한다

생각보다 나누고 나면 편해진 것 같다. 이 행위는 나에게 아직 갈 길이 멀다.



이러한 시간들이 차근차근 한걸음 한걸음 모이고 쌓인다.

오늘도 하루 한걸음을 나의 삶에, 작업실의 삶에 쌓고 나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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