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 두 공연을 관람했다. 하나는 콜드플레이, 하나는 김뜻돌!
콜드플레이는 영국의 대학 동창들끼리 만들었다가 전세계적으로 대성공해버린 사랑의 힘을 전하는 밴드다.
https://youtube.com/shorts/bLLfFmOjhWc?feature=share
중학교 때 처음 알았고, 지금까지 들어 온 노래들을 밴드 라이브로 경험하니 너무나 황홀했다.
특히 Yellow, Fix you, higher power 등을 들을 때
하늘을 날아갈 듯이 신났다.
밴드란 이런 거지! 밴드는 관객들과 같이 뛰어놀 수 있게 하는 힘이 있다.
내 가슴을 쿵! 쿵! 울리는 드럼 킥 소리,
밴드 사운드의 기초를 맡아주는 베이스의 선율과 리듬.
지금 이 순간에 빠져들 수 있게 안내해주는 피아노.
이 모든 것을 한 데 모아 "콜드플레이"를 만들어주는 보컬 마틴!
하나 하나 음미하며 하늘 높이 뛰어오르며 즐겼다.
-
-
다음에는 김뜻돌 공연에 갔다.
김뜻돌은 한국의 인디 밴드로, 자기 삶에 대한 성찰의 색이 짙다. 특히 죽음과 꿈에 관한 노래가 많다.
나는 건수랑 달리기 여행 때 많이 들었던 속좁은 여학생을 통해 처음 접했다.
https://youtu.be/oo2aIuJRu3k?si=9uGaYVBX__G9IOAH
실은 이 노래 말곤 한 번도 그의 노래를 들어본 적 없지만
공연한다는 소식을 보곤 홀린 듯이 예매했다.
그렇게 무작정 찾아간 공연!
시작하자마자 인사도 없이 냅다 맨발로 바닥에 앉아서 11분 동안 잼을 했다.
잼은 밴드가 하는 즉흥 연주를 일컫는 말이다.
이게 밴드지...
각자 악기를 연주하면서 상대의 흐름을 느끼고 결국 모두 함께 연주하는 것 그것이 잼이다.
이걸 보면서 나도 언젠가 잼을 해볼 테다 결심했다.
한 음만 누르고 한 리듬만 치며
흥얼거려도 잼이다. 중요한 건 내가 그 순간에 몰입했느냐다.
픽사 영화 '소울'을 봤다면 주인공이 피아노를 치다 '무아지경'의 세계로 들어가는 장면을 떠올려보라.
https://www.youtube.com/watch?v=GOZSj5RGUy8&list=PLKZpw4xuT1BlpxWG2dEAnAZ1x0WO7D1Qm

머칠 뒤
작업실 모임을 밴드 연습실에서 했다. 
모임이 끝나고 한 5분 정도 악기를 만질 수 있었다. 마음은 몇 시간 놀고 싶었다!
모임 중에 건수가 물었다.
"드럼은 언제부터 쳤어?"
생각해보니 우연하게 시작했다. 고등학교 때 친구가 하던 밴드의 드러머가 갑자기 도망가버리는 바람에 공연 2주 전에 드럼이 공석이 됐다. 근데 그걸 나한테 제의한 것! 재밌겠다 싶어서 응! 했고 2주 동안 하루도 거르지 않고 밴드 연습을 했다.
https://youtu.be/dy-eyBqIdT8?si=H2Rzwt0bjlw7K1BH
그렇게 20살 될 때 까지 친구와 밴드를 했다. 아주아주 재미있었다.
공연은 말할 것도 없고,
처음 만난 멤버들과 친해지는 것,
노래를 정하는 것,
우리의 수준에 맞게 편곡하는 것,
귀가 지칠 때까지 연습하는 것,
청소년 문화 센터 선생님이 밤 늦게까지 연습하도록 허락해준 것
다른 학교 밴드 공연을 보고 자극 받은 것
나를 응원하러 온 누나와 매형이 나한테 반한 것
이 모든 것들이 정말 재미있었다.
나로살기에서도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지? 무엇을? 왜? 누구와?
오랫동안 고민을 하는 중이다.
내가 나로살기 작업실에서 하고 싶은 건
나를 표현하기이다.
천천히 정성스럽게 준비해서~~
콜드플레이처럼 사랑을 뜨겁게 터트리기도 하고
김뜻돌처럼 자기 자신을 노래하기도 하고
김창완 밴드처럼 순수하게...
자우림처럼 자유롭게~~
kusyo 선생처럼
https://www.youtube.com/@kusyo
학생 밴드를 지원하고 싶기도 하고.
아무튼 간에 하고 싶은 건 참 많다.
작업실을 여러가지 시도해볼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해야겠다.
4월에 두 공연을 관람했다. 하나는 콜드플레이, 하나는 김뜻돌!
콜드플레이는 영국의 대학 동창들끼리 만들었다가 전세계적으로 대성공해버린 사랑의 힘을 전하는 밴드다.
https://youtube.com/shorts/bLLfFmOjhWc?feature=share
중학교 때 처음 알았고, 지금까지 들어 온 노래들을 밴드 라이브로 경험하니 너무나 황홀했다.
특히 Yellow, Fix you, higher power 등을 들을 때
하늘을 날아갈 듯이 신났다.
밴드란 이런 거지! 밴드는 관객들과 같이 뛰어놀 수 있게 하는 힘이 있다.
내 가슴을 쿵! 쿵! 울리는 드럼 킥 소리,
밴드 사운드의 기초를 맡아주는 베이스의 선율과 리듬.
지금 이 순간에 빠져들 수 있게 안내해주는 피아노.
이 모든 것을 한 데 모아 "콜드플레이"를 만들어주는 보컬 마틴!
하나 하나 음미하며 하늘 높이 뛰어오르며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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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는 김뜻돌 공연에 갔다.
김뜻돌은 한국의 인디 밴드로, 자기 삶에 대한 성찰의 색이 짙다. 특히 죽음과 꿈에 관한 노래가 많다.
나는 건수랑 달리기 여행 때 많이 들었던 속좁은 여학생을 통해 처음 접했다.
https://youtu.be/oo2aIuJRu3k?si=9uGaYVBX__G9IOAH
실은 이 노래 말곤 한 번도 그의 노래를 들어본 적 없지만
공연한다는 소식을 보곤 홀린 듯이 예매했다.
그렇게 무작정 찾아간 공연!
시작하자마자 인사도 없이 냅다 맨발로 바닥에 앉아서 11분 동안 잼을 했다.
잼은 밴드가 하는 즉흥 연주를 일컫는 말이다.
이게 밴드지...
각자 악기를 연주하면서 상대의 흐름을 느끼고 결국 모두 함께 연주하는 것 그것이 잼이다.
이걸 보면서 나도 언젠가 잼을 해볼 테다 결심했다.
한 음만 누르고 한 리듬만 치며
흥얼거려도 잼이다. 중요한 건 내가 그 순간에 몰입했느냐다.
픽사 영화 '소울'을 봤다면 주인공이 피아노를 치다 '무아지경'의 세계로 들어가는 장면을 떠올려보라.
https://www.youtube.com/watch?v=GOZSj5RGUy8&list=PLKZpw4xuT1BlpxWG2dEAnAZ1x0WO7D1Qm
머칠 뒤
작업실 모임을 밴드 연습실에서 했다.
모임이 끝나고 한 5분 정도 악기를 만질 수 있었다. 마음은 몇 시간 놀고 싶었다!
모임 중에 건수가 물었다.
"드럼은 언제부터 쳤어?"
생각해보니 우연하게 시작했다. 고등학교 때 친구가 하던 밴드의 드러머가 갑자기 도망가버리는 바람에 공연 2주 전에 드럼이 공석이 됐다. 근데 그걸 나한테 제의한 것! 재밌겠다 싶어서 응! 했고 2주 동안 하루도 거르지 않고 밴드 연습을 했다.
https://youtu.be/dy-eyBqIdT8?si=H2Rzwt0bjlw7K1BH
그렇게 20살 될 때 까지 친구와 밴드를 했다. 아주아주 재미있었다.
공연은 말할 것도 없고,
처음 만난 멤버들과 친해지는 것,
노래를 정하는 것,
우리의 수준에 맞게 편곡하는 것,
귀가 지칠 때까지 연습하는 것,
청소년 문화 센터 선생님이 밤 늦게까지 연습하도록 허락해준 것
다른 학교 밴드 공연을 보고 자극 받은 것
나를 응원하러 온 누나와 매형이 나한테 반한 것
이 모든 것들이 정말 재미있었다.
나로살기에서도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지? 무엇을? 왜? 누구와?
오랫동안 고민을 하는 중이다.
내가 나로살기 작업실에서 하고 싶은 건
나를 표현하기이다.
천천히 정성스럽게 준비해서~~
콜드플레이처럼 사랑을 뜨겁게 터트리기도 하고
김뜻돌처럼 자기 자신을 노래하기도 하고
김창완 밴드처럼 순수하게...
자우림처럼 자유롭게~~
kusyo 선생처럼
https://www.youtube.com/@kusyo
학생 밴드를 지원하고 싶기도 하고.
아무튼 간에 하고 싶은 건 참 많다.
작업실을 여러가지 시도해볼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