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제 1회 야영

슈슈
2023-02-20
조회수 271

영하 10도의 날씨에 텐트없이 잠자기!


나무 물 흙 낙엽 자연물과

도끼 톱 밧줄 비닐 정도만 갖고 하루보내기!!


패기와 열정만 가득찬 우리!

즐거운 맘으로 시작!

집즐짓기위한 산에서 해온 나무들!!


중간중간  매우힘들었어서 더맛있었던 간식들!!

그리고 뼈대도 만들고 살도붙여 점점 완성되가는 우리집!!

처음찍어본 타임랩스 

찍고보니 아쉬움이많네요


겨우겨우 완성후 먹는 맛있는 고기

먹고 바들바들떨면서 누웠는데 뭐 재밌다고 신난 친구들 ㅎㅎ

너무 춥긴했는데 너무너무 뿌듯한 하루였어요

아침에 일어나 보니 '아 정말 우리가 노숙을 했구나' 싶었어요

눈뜨자마자 먹고는 살아야겠어서 불피우고 라면 준비중 ㅎㅎ

먹는걸 못찍어서 아쉽....

먹고난뒤 집도 다시 허물고 우리가 보낸 장소 정리후 마무리 하였습니다 ㅎㅎ


친구들과 갈때 매우힘들거고 추울거고 걱정도 많이한 첫 캠프

아쉬운것도 많았지만 

함께여서 너무너무 즐거웠다

평상시 잘 해보지 않았던 톱질 도끼질 아무도 뭐라하지않는 불장난까지  실컷하고!!

아쉬움이 많았던거 만큼 다음에 할때 더욱더 보안하고 따뜻하게 반팔입고 잘수있을때까지 도전은 계속된다! 추우면 추운대로 더우면 더운대로!

(혹시 하고싶은사람 연락줘요,누구든 환영,대신 매우 힘드니 각오는 필수!!)

- 하고나면 확실하게 꿀잠 재워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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